유익한 정보/디카와 놀기

디카사진 잘 찍는법2 ...... [2008/03/07]

이미피더 2009. 3. 27. 18:39

 

 

 

가장 아름답고 안정된 구도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황금분할인데 대략 3:2 정도다.

조각이나 건축, 사진에서도 필름이나 인화지 등이 황금비를 따르고 있다.황금비는 사진 찍을 때도 적용할 수 있는데

프레임 속의 화면 분포를 대략 1/3씩이 되도록 구성한다.

 

가로로 3등분, 세로로 3등분이 되는 직선을 그어 그 선과 점이 있는 위치에 주 피사체, 부피사체 , 수평선등을 구분해야 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황금분할이 된 사진과 그렇지 않은 사진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황금분할이 된 사진이 훨씬 더 안정감이

있게 느껴진다.




■ 집에서 증명사진은 찍는 법

 

집에서 디카로 증명사진을 찍을 때 가장 유의할 점은 조명이 어둡게 때문에 화이트 발란스(wb)를 맞추기에 신경써야 한다.


1. 배경은 주로 벽면이기 때문에 단색으로된 단순한 배경을 찾는다.

 

2. 삼각대를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속도는 느리게 하고 조리개는 개방하여 플래쉬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다.

(오토모드보다 수동모드로 촬영한다)

 

3. 탁상용 스탠드로 인물의 정면 45도에서 조명을 줄 경우 얼굴의 음각이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주의사항: 벽면과 인물이 바로 붙어 있으면 벽면에 그림자가 떨어질수 있으니 벽면과 인물이 조금 떨어져서 찍는다.)

 

4. 마른 분들은 정면촬영을 하고 풍채가 있는 사람은 몸을 비스듬히 하되 얼굴은 정면을 응시하며 촬영한다.

 

5. 안경 착용후 반사가 생기지 않도록 위해 턱을 밑으로 당겨서 촬영한다.

 

6. 촬영시 손에 흰색 복사용지를 턱을 향하게 들어 반사판 역할을 하게 촬영을 하면 턱밑 그림자도 없애고 얼굴이 화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아기사진 예쁘게 찍는 법

 

1. 일반적인 촬영

웃는 표정

울고 있는 장면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있는 표정

하품하는 표정


2. 특정 부분의 촬영컷

손 발 귀 특정 부분 확대 촬영하거나 아빠 손 발과 비교하면서 찍는다.

아이사진은 기록사진의 의미를 내포하기 때문에 많이 찍고, 연속촬영으로 파노라마 연출도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다.

주의사항: 갓 태어난 아기에게 플래쉬 촬영은 아기의 시력을 저하시킴으로 조심해야 한다.

 

 

 

■ TV화면 촬영은 어떻게 하나

 

TV화면은 1초에 30프레임으로 제작되어 있어 그냥 오토 메뉴로 찍으면 검은선이 나타난다.

검은색이 보이지 않게 하려면 일단 삼각대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셔터우선 모드를 선택하신 후 셔터속도를 1/30초로

조정하여 촬영하면 된다.

 

 


■ 컵이나 유리제품을 찍을때 물체 뒤에서 조명을 준다.

 

배경벽면에 조명을 향하게 하면 물체에 빛을 직접 비추지 않아 거리감이 생기면서 은은한 느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 애견동물 이쁜게 찍는 방법

 

1. 카메라를 애완동물의 눈높이에서 촬영한다. 동물들은 움직임이 많으므로 음식이나 장남감 등으로 시선을 고정시킨다.

2. 어두운 실내에서 찍을 경우 눈이 빨갛게 나오므로 주변이 밝은 곳에서 촬영한다.

3. 카메라가 작동하려면 최소 1초정도가 필요한데 1초사이에 애견의 멋진 표정은 지나칠 수 있다. 예측 가능성을 보고 촬영하라.

4. 애견의 특징이 있는 곳을 부각시켜 광학줌으로 찍는다.

5. 찍을때 스푸이를 뿌려도 포샤샤한 느낌을 줄 수 있다.

 

 


■ 흰색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온다.


화이트 밸런스란?

사람을 찍었는데 얼굴이 너무 하얗게 나왔거나 하얀색 옷을 입고 찍었는데 녹색기가 돌게 나오는 경우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카메라가 인간의 눈과 다르게 색을 인식하기 때문인데 메뉴에서 "화이트 밸런스(WB)"를 설정해 주는 것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날씨가 좋은 평소엔 AUTO로 놓고 찍는다.


수동조절시 값

텅스텐 전구의 빛: 2800K

형광등 빛: 4500~6500K,

흐린날의 태양빛: 6500~7000K

맑은 날의 태양빛: 8500~9000K

 

 


■ 사진이 흐리게 나오는 경우

 

초점이 맞지 않아 인물이 흐리게 나오는 것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거나 셔터를 누르는 순간 흔들린 경우이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셔터가 2중 구조로 되어 있다.

 

셔터를 반정도 누르는 '반셔터' 상태와 셔터를 끝까지 누르는 상태로 구분된다.

일단 촬영시 반셔터를 누르면 잠시후 LCD창에 초점이 맞았다는 '●'등의 표시가 나타난다.

 

그 후 셔터를 끝가지 눌러 사진을 찍는다. 초점을 맞추고자 하는 피사체가 작거나 잘 보이지 않는경우 같은 거리의 바로 옆의

피사체에 반셔터를 누른상태에서 초점을 맞춘 후 구도를 옮겨 찍는다.

 

 


■ 눈이 빨갛게 찍히는데(적목현상)

 

플래쉬 빛과 눈이 직각을 이루고 실내가 너무 어두워 이런 현상이 생긴다.

불빛이 환한 곳에서 촬영을 하고 렌즈보다는 렌즈 위쪽을 바라보게 한다.

아니면 디카와 인물의 눈이 직각이 되지 않도록 아래서 찍던지 위에서 찍으면 된다.

 

 


■ 디지탈 카메라 용어 설명


디지탈 줌 (digital zoom)

촬영시 보여지는 이미지나 촬영한 사진의 일부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기능으로 디지탈 줌을 사용하여 촬영하면 이미지의

해상도가 많이 떨어진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확대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미지의 저하로 자주 사용하지는 않게 된다.


광각 렌즈 (wide-angle lens)

표준렌즈보다 초점 거리가 짧은 렌즈를 말하며 화각이 60도 이상으로 넓다. 일반적으로 28~40mm 정도를 말하며

25mm 이하는 초광각 렌즈로 구분한다.

 

표준렌즈에 비해 넓은 범위로 찍히며 촬영 대상이 렌즈에 가까울수록 크게 과장된다.

광범위하게 촬영되고 배경은 작게 찍히므로 원근감이 강조된다.


망원 렌즈 (telephoto lens)

유효 초점 거리가 실제 렌즈의 길이보다 길게 만들어진 렌즈를 말한다.

먼 거리의 피사체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고 싶을 때 사용하게 된다.


뷰 파인더 (viewfinder)

촬영할 피사체를 보고 구도를 설정하기 위한 카메라의 작은 창으로 일안 리플렉스 방식과 이안 방식이 있다.

일안 반사식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뷰 파인더에 전해지므로 시차가 없다.

 

뷰 파인더는 실제로 촬영되는 피사체를 그대로 보여주는 광학식 뷰 파인더와 액정 화면에서 보여지는 이미지가 그대로 전달

되는 전자식 뷰 파인더로 나눌 수 있다. 일부 디지탈 카메라에서는 액정 화면의 채용으로 뷰 파인더를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셔터스피드

CCD 또는 필름에 빛이 닿을 수 있도록 셔터를 개방하는 시간을 말한다.

보통 디지탈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보다 셔터스피드가 느리다.


아웃 포커스 (out of focus)

아웃 오브 포커스가 정확한 명칭이다. 초점이 벗어나 있다는 것을 뜻하는 말로 표현 의도에 따라서는 전체적으로 초점을

맞추지 않고 주요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어 바로 앞이나 배경을 뿌옇게 하여 피사체를 부각시킬 수 있는 촬영 방법이다.


역광 (back light)

일반적으로 피사체의 뒤쪽에서 카메라를 향해 광선이 비추고 있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역광촬영에서는 빛과 그림자가

강조되어 개성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피사체의 윤곽을 밝게 조명하므로 배경보다 피사체를 돋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접사 (close-up)

클로즈업과 같은 의미로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을 말한다.

근거리 촬영보다 더욱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한 것으로 피사체의 작은 부분을 확대촬영하거나 꽃이나 곤충을 가까이에서

촬영한다.


파노라마 (panorama)

파노라마 촬영모드로 전환하여 찍고 싶은 구도를 촬영범위 내에 넣어서 재미있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노라마 촬영모드를 따로 지원하는 카메라도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하게 편집할 수도 있다.


픽셀 (pixel)

화소, CCD를 말할 때의 단위가 픽셀이다. 보통 해상도를 640 x 480 / 800 x 600 / 1,024 x 768 / 1,280 x 960 등으로

표현하며 숫자가 클수록 고 화질을 의미한다.


화이트밸런스

이미지의 가장 밝은 부분이 흰색이 되도록 빨간색과 녹색, 파란색의 밝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카메라의 화이트 밸런스 조절

기능을 사용하면 일광용 표준 RGB 밸런스로부터 이탈된 광선을 보정할 수 있다.

 

 


■ 인물은 선명하게 배경은 흐리게 찍는 법

 

연예인들의 프로필 사진이나 신문, 잡지 등의 사진을 보면 인물은 도드라지고 배경은 뿌옇게 처리되는 사진들은 어떻게 찍을까.

이와 같은 효과는 조리개 우선 모드를 이용하여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는 어느 정도 수동기능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으로,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나머지 노출 값은 카메라가 알아서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조리개 구경이 넓어지면 피사계 심도가 낮아져서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고 피사체만 선명하게 표현하는 반면

조리개 구경이 좁아지면 화면 전체에 초점이 맞는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 구도잡기

 

고층 건물이나 나무를 배경으로 할 경우에는 세로 화면으로, 넓은 경관이나 정적인 느낌을 표현할 경우 가로화면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보통 인물촬영에서는 가로화면으로 구성할 경우 불필요한 배경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세로 사진을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

 

촬영시점에서 보면 보통 촬영자와 인물의 눈높이를 같게 설정하고 촬영을 하는데, 이런 촬영은 인물과의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색다른 구도로는 하이 앵글(인물보다 높은 위치)의 촬영과 로우 앵글(낮은위치)의 촬영도 하게 되는데, 하이 앵글은 키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피사체가 서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잘 이용하지 않게 되고 로우 앵글은 피사체의 키를 커 보이게 하거나

인물의 위엄성을 강조하고 싶을 경우 선택하여 촬영한다. 조금을 색다른 촬영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 야경사진을 잘 찍는 방법

 

밤에 플래쉬를 터트리고 찍는 사진은 인물은 제대로 나오지만 배경의 너무 어둠게 나와 멋진 야경을 재현할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찍어야 밤 야경의 멋진 모습을 담을 수 있을까?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고 찍어야만 야경에서만 볼수 있는 조명등의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있다.

플래쉬를 터트리지 않기 때문에 카메라는 적정량의 빛을 받아 드려야 하기때문에 셔터를 오래 열어두게 된다.

 

고로 서티스피드가 길어지기 때문에 삼각대가 필수적이다.

디카인 경우 메뉴얼 모드나,야경에 찍을 수 있는 야경모드가 있을것이다.

 

메뉴얼 모드에서 셔터스피드를 3~10초 사이로 설정한다.

플래쉬없이 찍게 되니 당연히 몇초 동안은 인물이 움직이지 말고 부동자세로 있어야 한다.

 

만약 움직이게 된다면 여러개의 인물잔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 다른 방법은 플래쉬는 꺼둔 상태에서 ISO 수치를 높혀

주시면 됩니다. 100이 기본이라면 400이나 800 이정도로 올려주시면 적은 빛으로 적정량의 사진을 얻으실수 있다.

 

 


■ 자연스럽게 사진 잘 찍는 법

 

1. 사진을 찍을때 자 찍습니다. 하나~ 둘~ 셋을 세고 찍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인물 표정이 경직되어 어색하게 사진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먼저 하나, 둘, 셋하는 주문을 외우시지 마시고 하나 하면서 동시에 찰칵 찍으면 긴장되기 전에 찍는 효과를

볼수 있다.

 

2. 카메라와 모델의 시선을 약간 어긋나게 한다. 영화에서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눌 때 자세히 보면 카메라와 약간의 시선의

차이가 있다. 카메라를 정면을 보지 않고 약 15도 정도의 각을 주고 찍는다.

 

3. 노출은 얼굴에 맞춘다. 인물사진을 찍을 때 가장중요한게 얼굴이다.

그래서 노츨을 조정할때 얼굴을 화면 중심에 넣고 반셔터를 누른후 노출과 초점이 잡시면 구도를 움직여 찍는다.

 

 


■ 좀더 가까이 다가간다

사진은 인물과의 거리가 가까울 수록 좋다.

가까이서 촬영하면 인물이 잘 표현되어 불필요한 배경을 없애지고 선명도를 높여준다.

 

 


■ 인물을 화면 중심에 놓는것을 피한다

 

인물을 배경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잘못된 설정은 아니지만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시키면 전체적인 구성이 더 다이나믹

하고 흥미롭다.

 

 


■ 플래시는 적절히 사용하자

 

디카는 필름 카메라 보다 빛에 민감하여 자연광에서도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한낮에 실내에서 내장 플래시를 터트리면 사진이 지나치게 밝게 나와 흐릿해 보이기도 한다.

 

실내에서도 자연광이나 실내 조명만 이용하고 실내가 어둡다면 외장 플래시를 사용을 권한다.

내장된 플래시를 이용할 때는 멀리 떨어진 인물을 찍으면 어둡게 나온다.

찍으려는 대상 혹은 사람에게서 세 발걸음(약 2.7m) 이상 떨어지지 말아야 한다.

 

 

 

 

 


十二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