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그동안 사진들

하린이의 주말나들이 25 - 섬진강 ..... [2008/05/07]

이미피더 2009. 4. 16. 23:38

 

 모처럼 연휴를 맞아 네가족이 뭉쳤다

하린이네..민재네..예진이네...그리고 세연이네
그런데 민석이가 갑자기 장염으로 입원하는 바람에 민석이엄마가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스럽네...

 

 

 

 

 

 

 

아이들은 다슬기를 잡아서 끓여먹잔다...

사람들이 많이 잡아가서 별루 없다...ㅠ.ㅠ

 

 

민재아빠는 항상 계획은 거창하다...

쏘가리...메기...연어...빠가사리..등등 낚시를 해서 저녁에 매운탕을 끓여서 거하게 한잔 하잔다..
글쎄??

 

 

 

세연이 1학년인데 3학년인 하린이가 더 작더냐?하린아 많이 좀 먹고 키좀 커야겠다

 

 

 

하린이도 낚시대를 드리운다...

자기도 매운탕 꺼리에 한몫한단다...잡힐까?

 

 나룻배....줄을 당겨서 오고가고...

 

 

 

 

 

 

 

 

 

 

 

 

 

 

 

 아이들은 비를 피해 차로 들어갔는데...어른들은 비를 쫄딱 맞아가며 열심히 낚시에 열중이다

그래도 몇마리 잡아서 맛있는 매운탕 을 먹을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에 아이들은 기다린다...

 

 

 한가로이 뱃놀이도 하고...춥고...비는 오구...슬슬 허기지고...

 

 

 예쁜 예진이 같은학교에 같은 학년인데 하린이와 모른단다..헉?3학년때 전학왔단다...어쩐지

예진아 우리 하린이랑 이제 친하게 지냈으면 한다
어디 좋은곳에 갈일 있으면 하린이도 꼭 챙겨주라...

 

 그날....매운탕을 사서 먹었다 물고기를 한마리도 잡지 못한 관계로...

괜히 비만 흠뻑맞고 빠지고 넘어지고...온갖 고생들 했는데....ㅠ.ㅠ

 

 

예진아~ 세연아~ 하린아~ 민재야~~ 그래도 재미있었지?

물고기잡아 매운탕을 끓여 먹지 못했어도 좋은추억꺼리 하나 만들었으면 됐지..그치?

다음에 또 기회있으면 좋은곳에 함께 가자꾸나...

 

 

 

 

 

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