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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보아 현승희 - 스타킹에서....[2007-01-27 12:25]

이미피더 2009. 1. 21. 22:45

 

 

 

한 11세 소녀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20일 방송된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11세 보아’ 현승희 양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현재 강원도 춘천에 있는 한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현승희 양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세련된 무대매너와 함께 R&B

‘어떤가요’, 트로트 ‘자옥아’, ‘정선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 프로그램의 MC인 강호동은 “목소리가 무르익었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에게서 나올 수 없는 감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중견가수 노사연 역시 “우리나라 가요계를

이끌어 나갈 큰 별이 탄생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미 각종 지역 행사의 초대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현승희 양은 “보아 언니같이 한류스타가 돼서 일본에서는

 ‘독도는 우리땅’을 불러주고 중국에서는 고구려와 백두산을 못 뺏어가게 ‘금강산 타령’을 불러줄 것”이라고 말하며 11세답지

않은 어른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노래를 정말 잘 한다. 대형 가수가 될 것 같다” “끼도 많고 노래도 구성지게 잘 하더라” “방송을

본 후 동영상을 찾아 몇 번이고 다시 봤다. 정말 대단하다” 등 시청소감을 남겼다.

[출처 :뉴스엔 유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