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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 물끄러미 뮤직비디오 에피소드 # 1 ..... [2007-07-13]

이미피더 2009. 2. 5. 01:23

 

 

 

 

지아 - 물끄러미

오늘은 좀 나을거야 널 보낸 어제보다누구나

이별은 하잖아 걱정마 사실은 나 자신없어

니가 없는 하루는 아무것도 못할테니까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너처럼 보이는 걸

힘이 풀려서 주저앉아 울고 말았어

 

사랑했잖아 나밖에 몰랐잖아

왜 날 이렇게 아프게 해

나 없이는 못산다 했잖아 아냐 나 때문이야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모두 내 잘못이야

 

이제 사랑같은 거 나 하지 않을래

두번다시밤새도록 울기만 했어

미치도록 아파서못견딜만큼

나 니가 너무 그리워서

 

사랑했잖아 나밖에 몰랐잖아

왜 날 이렇게 아프게 해나 없이는 못산다 했잖아

아냐 나 때문이야 너를 너무 사랑해서

그래 모두 내 잘못이야

 

이제 사랑같은거 나 하지 않을래

사랑따위 모른채 산다는게없던일로 한다는게

정말 넌 그게 되니사랑했는데 우린 좋았었는데

다른 사랑과 달랐는데왜 날 흔한 사람을 만들어

니가떠날거라면 돌아올거라 믿으며

작은 기대조차 주지마너에게 쉬운 사랑이

나 한사람에겐 전부니까.....

 

 

 

 
 

신인가수 지아의 데뷔앨범 ‘보이스 오브 헤븐’이 13일 발매를 앞두고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음반 재킷에 등장한 배우 김옥빈의 사진 때문.

 

김옥빈은 ‘18살 차 연인’ 신현준과 함께 지아의 타이틀곡 ‘물끄러미’ 뮤직비디오의 주연을 맡아 애절한 눈물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또한 인형 같은 ‘얼짱’ 외모에 ‘흔들녀’ ‘작살 댄스’ 등 동영상에서 확인된 환상적인 춤실력,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를 통해

뽐낸 수준급의 노래 솜씨로 그동안 가수 데뷔 의혹을 샀다.

 

때문에 언론에 일부 공개된 지아의 자켓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이 “김옥빈이 정말로 가수 데뷔하는 것 아니냐”며 높은 관심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해 지아의 소속사는 “신비주의 전략은 절대 아니다”며 거듭 손사래 쳤다.

이 관계자는 “지아가 말 주변이 없어서 공중파 방송 활동 대신 오로지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라며 “사정이

그렇다 하니 마땅한 얼굴이 없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김옥빈의 사진을 음반 재킷에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년간의 트레이닝 끝에 탄생한 올해 21살의 지아는 벌써부터 관계자들 사이에서 ‘여자 나얼’로 불리는 가요계의 다크호스.

최근 총 3편에 10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블록버스터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스포츠동아 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