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그동안 사진들

하린이의 주말나들이 57 - 고흥 남열해수욕장

이미피더 2013. 8. 10. 12:23

 

 짧은 여름휴가지만 어디 맘 편히갈곳이 없다

특히 해수욕장은 레오데리고 가기가 더더욱 힘들고....

누군가 남일해수욕장에 가면 한적해서 물놀이 하기가 좋다고한다

그래도 극성수기에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어찌 없겠는가....?? 속는셈 치고 한번 가볼까?

 

 

당일치기라도 바닷물에 발이라도 담궈보자는 마음으로 무작정 출발

여기저기 경치구경하며 여유있게 한 두시간정도 걸린다

진짜 사람이 별로없었다 우와

주위에 소나무 숲이 있는 그늘진곳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있어서 바닷가 바로앞에 텐트를 치고 신나게 물놀이...

다른곳에 비해 사람도 별루없어서 여유있게 놀았다

 

고흥반도 동쪽 끝자락에 있어서 위치상 멀기도 해서사람들의 발길이 뜸한것같다

그리고  민박몇개 뿐 편의시설같은건 거의 없다고 봐야겠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오나보다

그래도 우리는 한적하니 너무 좋다 레오를 데리고 물놀이하기에는 말이다

내년에도 바리바리 싸들고 다시 와야겠네

 

 

 

 

 

 

 

 

 

 

 

 

 

 

 

 

 

 

 

 

 

 

 

 

 

 

 

 

 

 

 

 

 

 

 

 

 

 

 

 

 

 

 

 

 

 

 

오는길에 장흥에 소고기는 먹으러 왔더니 가는날이 장날 때마침 물축제막바지라서 사람들이 너무많아서 발디딜 틈이 없다

식당마다 줄을 서서기다리고 있어 차마 들어가지도 못하고 소고기를 사서 집엑서 구워먹었다

 

 

 

 

 

 

남일해수욕장 언덕위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