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어디갈꺼냐고 물어보던 녀석들... 어딜갈까 고민고민했는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때마침 비가 내려주신다...ㅋㅋㅋ 에고 좋아라 푹 쉬어야겠다...
했는데..음식박물관이 새로 세웠단다
거기라도 가야한다고 박박 우기는 바람에 즐거운 휴일을 희생해야 했다..쩝
문을 연지 얼마 안되어서 비교적 깨끗했다
그렇지만 전시물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아이들은 그저 신났다..
메주를 장식한거 같은데...사진찍으면 잘 나올려나....
그래도 어울리네? ^^
레오는 하여튼 빠지질 않는다
자기도 찍어주라고 난리법석이다...
마침 그림 전시를 해놓았다
제일 맘에 드는 사진앞에 서보라니까 전부다 이 그림앞에 선다...
잘그린건지는 잘 모르겠다...
하린이가 잘그렸다고 포즈를 취한다
이건 레오가 맘에 드는 그림이란다..
너도 그림 볼줄 아느냐?
음식박물관에 왠 문학???
옵션인가보다....
이게 뭐하는 거야?
하린아 소금 받아와야지?
왜?
쉬했으니까
근데 왜 쓰는건데?
.......................몰러 임마!!
아빠 밥챙겨 줄께...쫌만 기둘려...ㅎㅎㅎ
얼른 밥해줄께~~~~
어? 밥이 없네?
쌀도 떨어졌나봐 어떻게 밥하지?
뭐든 꼭 따라 하는 김레오 장하다~ ^^
마침 체험학습으로 절편 만들기를 한단다
배고픈데 잘됐다 싶어 얼른 신청했다
비가 많이 와서 4가족만 참석해서 조촐하게 했다
우와 신난다...내가 떡 만들꺼야
아빠 잘만들었지? 그치?
꼭 소꿉놀이 하는것 같아...도장찍기 놀이
엄마 봐바 잘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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