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그동안 사진들

하린이의 주말 나들이 18 - 대전 과학공원 ...... [2008/01/21]

이미피더 2009. 3. 10. 01:35

 

 

1993년 세계박람회(엑스포)가 열렸던 곳 대전엑스포 과학공원.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기에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10시간동안 고립된 생각에 자꾸만 망설여진다

아이들 체험학습 과제때문에 안갈 수 도 없고....

레오녀석 약속을 했으니 꼭 가야한다고 빡빡~ 우기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오고야 말았다

눈이 오면 바로 돌아와야 한다고 굳게(?) 다짐을 하고 출발했는데...

 

 

 

우와 골프공 크다~~ 하린이는 신났다

돔 영상관~ 내부도 원형으로 되어 계란껍질 속으로 들어온거 같단다..^^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며 외계인들이 여러 행성을 탐험한다는 내용인데....

너희들 학습자료 하나 건진거 같지? 하린아? 토성도 나오고..금성 목성 그리고 지구도 나오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였던 롤러코스트를 타는것 같은 시뮬레이션관

레오는 그런종류의 놀이기구를 첨 타보는거라 무척 재미있어 또 한번 타보자고 성화를 부린다..

 

 

 

갑자기 눈이 쏱아진다...걱정스럽다 2년전의 폭설의 악몽이...쩝

서둘러서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이야 그런 걱정이 있거나 말거나 어딜가나 신난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데 우리의 피곤과 걱정이 무슨 대수겠나...

 

 

모든시설이 개방된게 아니라서 조금은 아쉽다

궂은 날씨라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고 과학공원이 썰렁하다 못해 삭막하다

폐관된곳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곳이 있어서 무조건 봐야 한다....^^

 

 

에너지관...

 

 

 

과학공원이 주로 영상관이어서 못내 아쉬워서..

길건너 중앙과학관을 찾았다...여긴 많은사람들로 붐빈다

상당히 규모도 크고 전시물도 많아서 그런가

 

 

영화 트렌스포머에 나오는것 같다는 아이들...^^

 

 

 

우주훈련 체험관이란다...엑스포공원보다 여기를 먼저 올껄 후회스럽네...

시간이 촉박하여 다 둘러 볼수가 없었다...

 

 

 

상설 전시관이다

7,000㎡의 면적에 4천여점의 전시품이 있다고 한다

자연사, 한국과학기술사, 자연의 이해, 자연의 이용 등 4개분야로 나누어 3층까지 전시해 놓았다.

시간이 없어 자세히 둘러보지도 못해서 아쉽다....

 

 

" 난 모니터하고..키보드밖에 모르는데...먼 장치가 이렇게 많아? "

 

 

 

 

 

 

 

헉! 무서워라 우리몸이 뼈다구야? ㅋㅋㅋ

 

 

 

무슨 소리가 들리는것 같은데?

 

 

 

어라? 반쪽이다~

 

 

 

 

 

 

 

 

 

 

 

 

 

 

 

 

 

 

 

 

 

 

 

레오는 체험학습 숙제를 위해서 열심히 포즈를 취했다...

 

 

 

 

 

 

 

인간이 저렇게 변했데~~~ 그중에서도 우리가 제일 낫다 그치? ^^

 

 

 

중앙과학관 주변으로 아이들 체험학습을 할수 있는곳이 많이 있다고 한다.

시민천문대...화폐박물관...지질박물관...예술의 전당...시립미술관...한밭수목원...과학공원...꿈돌이랜드...

정부대전청사도 볼게 많다던데...

애들아 다음에 꼭~ 다시오자

 

 

 

 

2008년 대전과학공원에서 눈을맞으며 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