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그동안 사진들

하린이의 주말나들이 32 - 청계동 계곡 ...... [2008/07/10]

이미피더 2009. 5. 10. 18:51

 

 

곡성읍과 입면 사이로 동악산이 큰 용처럼 달려오다 강줄기를 만나 멈춘 곳 청계동 계곡.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남원시의 한봉과 순자강을 사이에 두고 서로 손으로 모으고 만나는 듯한 도계(道界)지역으로써 예부터 주변

경관이 빼어나 마치 삼청의 진경을 옮겨 놓은 듯 하다는 명승지이다.

 

여름에는 맑은 물이 계곡 사이로 흐르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우거져 시원한 그늘이 많다.

계곡바닥에 깔려있는 바위와 돌들은 매끄럽고 부드러워 앉아서 놀기가 매우 좋다.

 

4km쯤 되는 긴 계곡으로 주변에 크고 작은 골짜기가 수없이 많고 골짜기를 따라 군데군데 작은 폭포들이 있는 아담한 곳이다.

계곡을 오르는 산책길의 경사도는 평지와 같이 완만하여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최상의 휴식지이다.


 

 

날이 워낙 더워서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가도 온몸을 적셔도 잠시 그뿐 더위가 가시질 않는다

 

 

 

아이들은 물장난치며 노느라 정신없다~

 

 

 

 

 

 

 

 

우와~ 누가 찍었는지 잘~나왔다

 

 

 

하린는 콜라병~~ 녀석이 나를 닮았나?

 

 

 

레오도 신났다 차가운 물속에서 신나하면서 조금만 있으면 덜덜덜 떤다 춥다고...

 

 

 

 

 

 

 

세연네는 자주 온다는 청계동 계곡....
역시~ 경치도 좋구 아이들 첨벙거리며 놀기에 그만이다
세연이는 약간의 아토피 증세가 있는데 자주 이곳을 온뒤로 아토피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공기좋고 물이 좋으니 그런가....

 

 

 

어른들은 줄기차게 먹고...아이들은 신나고 물장구치고....

 

 

 

 

 

 

 

 

아직 때가 안되어서 그런지...좀 한가한편

 

 

 

민석이는 하린이 누나가 그렇게 좋은가 보다
녀석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ㅋㅋㅋ

 

 

 

 

 

 

 

 

 

 

 

어? 콜라병이 뜬다?

 

 

 

물을 가르다~ 앗싸~~

 

 

 

누가 빨리 내겨가는지...요땡!!

 

 

 

 

 

날이 저물어 가는데 아이들은 갈생각이 없나보다...

녀석들 그렇게 좋을까...하기사 어른들도 시간가는 줄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