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의 몸에서 가장 무거운 부분은?
남성과 여성 중 여성이 훨씬 더 물에 뜨기 쉽다. 체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 체형인 사람은 언뜻 보기에 가라앉을것 같아도 사실은 물에 잘 뜬다.
그러나 그런 사람의 몸에도 물에 가라앉는 부분이 있다. 치아다.
그러나 그런 사람의 몸에도 물에 가라앉는 부분이 있다. 치아다.
치아는 물보다 훨씬 무겁기 때문에 따로 물에 넣으면 당연히 가라앉는다.
2. 욕실에서 노래를 잘 부를 수 있는 이유는?
욕실에서 노래를 부르면 스스로도 멋지게 들린다.
욕실이 좁고 밀폐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소리를 흡수하는 커튼이나 양탄자도 없기 때문에 노랫소리가벽에 울린다. 마이크로 부를 때와 비슷하게 들리는 것이다.
게다가 욕조에 몸을 담가서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면 평소보다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게다가 욕조에 몸을 담가서 몸과 마음이 편안한 상태면 평소보다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노랫소리가 멋지게 들리는 것이다.
단, 효과가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욕실 안에서다.
욕실 밖으로 나오면 평소 실력으로 돌아가 버린다.
3. 성조기는 누가 디자인했을까?
미국 국기인 성조기가 주(州)의 수를 바탕으로 디자인되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붉은 줄과 하얀 줄 열 세개는 독립할 당시 주의 수, 왼쪽 위 푸른 바탕에있는 하얀 별 50개는 현재의 주를 나타낸다.
그렇다면 주의 수를 국기 디자인으로 사용하겠다는 생각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일반적으로는 베티 로스라는 여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는 베티 로스라는 여성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1952년에는 성조기를 고안한 그녀를 칭송해 기념우표까지발행되었다. 단 증거는 없다.
본인이 말년에 "내가 고안했다." 라고 말한 것만이 유일한 근거이기 때문에 단순한 허풍일 가능성도 있다.
한편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생각해 낸 것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한편 초대 대통령 워싱턴이 생각해 낸 것이라는 설도 유력하다.
1776년 정월에 그가 줄무늬 열세 개에 영국 국기 유니언잭을 조합한 깃발을 내걸었다는 점과 그의 가문 문장이 별이었다는 점 등이
주장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4. 베일을 쓰는 이슬람 여성은 증명사진을 어떻게 찍을까?
이슬람교의 가르침을 엄격하게 지키는 국가에서 여성은 외출할 때 차도르(chador, 이슬람권 여성들이 외출할 때 머리에 쓰는 네모난 천)
나헤자브(hejaeb, 이슬람권 여성들이 입는 베일을 겸한 망토 모양 의복)로 피부와 머리카락을 감춘다.
하지만 그런 이슬람 여성도 해외로 나갈 때에는 다르다.
하지만 그런 이슬람 여성도 해외로 나갈 때에는 다르다.
보수적인 사람이 아닌 이상, 차도르나 헤자브를 걸치지지는 않는다.
여권 사진도 베일 없이 찍어서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여권 사진도 베일 없이 찍어서 본인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5. 남유럽에 벽이 하얀 집이 많은 이유는?
유럽이라도 나라에 따라 음식이나 패션이 매우 다르다.
집 벽의 색깔에도 문화와 센스의 차이가 나타난다.
예를 들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같은 산악지대 국가에서는 옅은 핑크색이나 푸른색, 연두색 등 파스텔 색깔을 많이 사용한다.
예를 들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같은 산악지대 국가에서는 옅은 핑크색이나 푸른색, 연두색 등 파스텔 색깔을 많이 사용한다.
산악지대는 햇살이 매우 약한데다가 비치는 시간도 적기 때문에 약한 빛도 밝게 비추는 파스텔 벽을 선호하는 것이다.
반대로 태양 광선이 강한 남유럽에서는 햇살만큼이나 강한 원색계통을 선호한다.
반대로 태양 광선이 강한 남유럽에서는 햇살만큼이나 강한 원색계통을 선호한다.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에서는 벽을 칠할 때 흰색, 짙은 노란색, 녹색 같은 색깔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남유럽 거리를 걸어 보면 도시가 화려하다는 느낌이 든다. 강렬한 태양 빛을 마음껏 살린 벽의 선명한 색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남유럽 거리를 걸어 보면 도시가 화려하다는 느낌이 든다. 강렬한 태양 빛을 마음껏 살린 벽의 선명한 색깔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6. 잡음이 섞이지 않은 악기는 아름답지 않다?
초보자가 켜는 바이올린은 톱질할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한 음을 낸다.
현이 본래의 음색을 내지 못하고 여러 가지 잡음이 섞여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잡음을 전부 없애면 최고의 음색이 나올까? 결코 그렇지 않다.
악기의 음색은 잡음이 적당히 섞여 들어갈 때 최고의 맛을 낸다.
그런 잡음이 인간다운 감정을 담아내기 때문이다.
그 적절한 예가 퉁소의 경우이다.
퉁소의 음색은 그것이 본래 가지고 있는 관악기로서의 음색보다 숨을 뱉는소리에 의해 더 많이 좌우된다.
이것은 잡음이라고밖에 할 수 없다.
그런데 숨을 뱉는 그 소리가 비로소 퉁소를 퉁소답게 만든다.
바이올린이나 첼로 같은 현악기도 강하게 켜야 할 때 적당한 잡음이 섞이지 않으면 정감이 고조되지 않는다.
통기타에서도 현이 내는 소리 자체뿐 아니라 피크가 현에 닿는 잡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의 목소리도 경우에 따라서는 다소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아름답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렇듯 잡음은 쓸모 없기만 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비단 음악에만 적용되는 이치는 아닐 것이다.
너무 맑은 물에 물고기가 살기 어렵고, 꽃과 풀(잡초)이 조화를 이룬 동산이 화려한 꽃으로만 이루어진 화원보다 아름다울 수 있듯
우리의 인생도 '잡음'이 적당히 섞여 들어가야 진정으로 아름답지 않을까!
7. 부끄러우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
사람의 신경에는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경과 그렇지 못한신경이 있다.
이중에서 자기 뜻대로 제어할 수 없는 신경을 '자율신경'이라 한다.
이것은 다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안색이 빨개지거나 하얘지는 데는 이 두 신경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이 부끄럽다고 느낄 때 부교감신경이 작용한다.
이럴 땐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한다.
그래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반대로 화가 나거나 두려움을 느낄 때 교감시경의 작용으로 혈관이
수축하고 혈류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얼굴이 하얘지는 것이다.
8. 잔업을 하면 수염이 빨리 자라는 까닭은?
회사에서 잔업을 하거나 상갓집에서 밤새도록 화투를 치다가 문득거울을 본다.
눈 밑에 검은 기미가 끼어 있거나 갑자기 수염이 꺼칠꺼칠해 보인다.
'언제 이렇게 빨리 수염이 자랐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그러나 이것은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하루 중 수염이 가장 빨리 자라는 시간대는 오전 8~11시 사이라고 한다.
또한 밤 시간에는 우리의 몸도 휴식을 취하게 되므로 한낮에 비해 비교적 천천히 자란다.
그러면 수염이 갑자기 빨리 자라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아주 당연한 얘기지만 면도한 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이다.
또한 잔업이나 밤샘작업을 하게 되면 체력이 급격히 소모되고 피부의 탄력마저 떨어져 묻혀 있던 수염이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수염이 많이 자랐다 싶으면 하던 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면도를 한 다음 퇴근하거나 술이라도 한잔 마시러 가는 게 어떨까.
수염이 많이 자랐다 싶으면 하던 일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면도를 한 다음 퇴근하거나 술이라도 한잔 마시러 가는 게 어떨까.
9. 방귀소리가 다양한 까닭은?
방귀의 음색은 어떻게 결정될까?
첫째 가스의 양이 중요하다.
둘째 몸 밖으로 가스가 분출될 때의 속도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셋째 소화기관, 그 중에서도 특히 항문으로 연결되는 곧은창자의 생김새에 의해 좌우된다.
예를 들면, 가스의 양이 많고 곧은창자가 굵으면 저음에 커다란 소리가 난다.
반대로 가스의 양이 적고 곧은창자가 가늘면 고음에 작은 소리가 난다.
이를 악기에 비유하자면, 관악기 중 색소폰에 저음이, 피콜로에서 고음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10.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면 어떻게 될까?
오랜 세월 고양이한테 괴롭힘을 당하던 쥐들.
어느 날 그들은 괴롭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자기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겠다고 나서는 용감한 쥐가 없어 그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직까지 실천되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단다면 고양이는 어떻게 느끼고 반응할까?
녀석에게 그것은 말할 수 없이 가혹하고 잔인한 행위로 받아들여질 것이 틀림없다.
왜냐고? 더 이상 쥐를 잡지 못하게 되어서가 아니다.
그보다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목에서 울리는 방울 소리가 고양이에게 엄청나게 크게 들리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청력은 인간과 비교했을 때 무려 6배나 더 뛰어나다.
이렇게 탁월한 귀를 갖고 있으므로 귓가에서 끊임없이 울리는 방울소리는 고양이에게 견디기 힘든 고통으로 다가올 것이 틀림없다.
더구나 고양이는 4만 헤르츠의 고주파까지 들을 수 있다.
인간의 한계가 2만 헤르츠 정도이므로 고양이의 귀에는 인간의 귀보다 거의 두 배나 많은 소리가 들리는 셈이다.
그렇지 않아도 고양이는 시끄러운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고양이의 목에 방울까지 단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도 가혹한 일일 것이다.
그런 고양이의 목에 방울까지 단다는 것은 정말이지 너무도 가혹한 일일 것이다.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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