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들... [2005-06-09 10:05 ]

 

 

레오는 스스로 가고싶어도 갈 수가 없어

주말에 나들이하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럼 다른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좋아라합니다...

 

 

 

 오빠의 입원치료때문에 하린이는 보름정도는 이모네집에서 살아야 합니다

워낙 내성적인 아이라 잘 적응을 못하고 시무룩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음이 아픔니다....

 

 

 

 근처에 유치원에 임시로 다니면서 재롱찬치에도 참석을 했답니다

12월생이라 다른아이보다 머리하나 만큼 차이가 납니다

 

 

 

우리 하린이입니다 근데 병에 걸렸데요 그것도 심하게 .....공주병 ^^

  

 

  

동생하린이와 오빠 레오입니다

오빠를 지극히 챙겨주고 보살펴주고 있는 하린이가 대견스럽네요  

그래서 그런지 레오는 동생일 혼날때면 온몸(?)으로 막아섭니다

자기가 대신 맞겠다는 것처럼...

 

 

 

 우리 레오입니다 비록 장애가 있어도 항상 웃으며 밝게 생활하고 있는 아이입니다

동생 하린이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죠

놀이터에서 늦게까지 안오면 혹시나 하는 맘으로 찾아보라고 울며불며 떼쓰고 무~지 걱정하는 오빠래요

 

 

 

레오할머니 생신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만나기가 정말 어렵네요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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