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무의식적으로 담배를 물고있다
운전하면서.... 매일 매일 해왔던 일이라 아주 자연스럽게 피워 물게된다
식사후에 담배는 그렇게 맛난데...그래도 얼른 양치하니까 그런데로 잊어질만 하다
문제는 식사후 커피가 쥐약이었다
커피한잔을 하고나면 담배가 그다음 순서라는것을 몸이 즉각 반응한다
그렇게 담배가 땡기니....너무 어렵다
그래서 세모금 피우고 모래에 꽂어 두었다
또 생각나면 몇모금 피울 요량으로....
오늘 하루 두시간 간격으로 담배가 생각나서 세모금정도
그래서 오늘 5개피를 소모한것같다
직장동료는 30분간격으로 담배를 피운다
하루에 한갑이상 두갑 가까이 피운다
커피도 하루에 6~7잔을 마신다
왜? 그냥담배만 피우면 별루 맛이 없는데 커피를 한잔하고 나서 피우는 담배는 꿀맛이다
그래서 좋지도 않은 믹스커피를 마셔댄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그런모습을 보면 내가 얼른 끊어야지 ......저모습을 옆에서 보면 끊을 수 있을까....
걱정스럽다
하여간 약간의 니코틴이 들어가고 있으니 조금 피우지만 견딜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