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가하 섬을 가기위해서 큰배를 기다리는중.....
노란색 배가 마나가하섬을 태워줄 배다 20분정도 타고 가면 도착....
준비물중에는 수영복을 두벌씩을 준비해야 했다
햇볕이 너무 강해서 홀라당 타버릴까봐 긴팔 수영복도 준비하고 전날 수영복이 채 마르기전에 또 수영복을 입어야 하기에....
드디어 마나가하 섬이 보인다
마나가하섬은 사이판 북서쪽에 있는섬으로 걸어서 10분정도면 섬 한바퀴를 다 돌아볼 수 있을정도로 작은섬이다
사이판의 진주라고 불릴정도로 무척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에서 하루종일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지만 4시까지는 섬을 나가야 한다
비치의자2개와 파라솔 빌리는데 6만원이 넘는다 주위에 야자수 나무가 많기 때문에 나무 그늘아래 아무데나 자리깔면 내 자리다
야~~ 밀지마 !! 빠지면 물고기 밥이다
휠체어를 타고 모래밭을 갈 수 없기에 모래전용 휠체어를 빌려와 바닷가 근처까지 갈 수 있었다
해파리가 많이 출몰 한다고 둘레에 그물을 쳐놓아서 놀곳이 좁아지고 물고기도 별로 보이지가 않았다
근데 너무 재미없다 파도가 없으니까
바다가 너무 잔잔하다 그 이유는 사이판섬을 한바퀴 싸고있는 산호방파제 때문이다
먼 바다쪽에는 산호군락이 있어서 그 산호들이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있었다
그래서 산호군락이 있는 먼바다는 하얗게 파도가 치고 가까운 해변은 파도가 없고 잔잔하며
산호가 있는곳 까지는 깊이가 어른키 약간 넘는다고 한다 산호군락을 넘자마자 수심은 끝도 없이 깊어진다고 하니 산호근처에는 절대위험지역이라고 한다
12시 마나가하 섬에서 나올때는 파라세일링을 하려고 작은 배를 타고 나왔다
레오는 이것도 못할것 같아서 가이드 쌤이랑 큰배를 타고 나가기로 했다
가이드 쌤이 레오를 혼자 배를 태우고 나가려면 고생좀 하시겠다
하린이는 파라세일링을 두번이나 타서 어지럽고 헤롱헹롱거린다고 한다
점심은 리조트 근처 컨츄리하우스에서 햄버거 스테이크와 해산물 파스타로
김레오가 맛있다고 마지막날에 또 가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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