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더시트

하린 : 2학년에 올라가서 친구들과 기념촬영~ 친구들아 일년동안 즐거웠고 정말 정말 고마웠다~~ rin....

※ 골판지로 만든 피더시트 (자세지지용의자) 출품작 1. 제작동기 우리아이가 뇌병변1급 장애아이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습니다. 뇌성마비유형으로 불수의운동형(不隨意運動型)으로 몸을 등으로 몸을 가누기가 힘듭니다 스스로 앉기는 하지만 항상 허리가 휘어지게 앉고 양다리가 뒤로 해..

레오가 반친구들에게 순천만을 간다고 자랑을 해놨다. 추워서 안갔으면 했는데...으이그 효자가 따로 없다 순천만 자연 생태관이란다... 근데 어찌 썰렁하기만 하네...일층은 저기 커다란 흑두루미 밖에 볼게 없고 2층전시실에는 사진몇장과 새 박재해놓은 몇개정도..영상실.. 어른2000원씩이나 주고 들..

햇살받은 물결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모습 때문에 은파라고 불리는 이 곳은 원이름은 미제지(살뭍방죽)이고 일반적으로 미제방죽으로 불리었으나 현재는 은파유원지로 알려져 있다. 동국여지승람에 조선조 이전에 축조된 것으로 나타나 있으며 고산 자 김정호선생의 대동여지도에도 표시되어 있는 ..

레오에게 책상과 의자가 생겼다 그동안 변변하게 맞는 책상이 없어서 밥상에 웅크리고 앉아서 성경책도 보고 숙제도 하고.. 그랬는데 인제는 자기 책상이 생겼다고 좋아라 한다 그리 썩 맘에들게 만들어지진 않았지만 그런데로 쓸만 하다 이번기회에 장애아동과 테크놀로지에서 공모를 한다니 응모..

예전에 광한루를 한번 방문한적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별루 신나하질 않네? 춘향테마파크에서 축제를 한다고 해서 반 강제적으로 끌고 왔는데.... 너무 기대가 컸나? 축제다운 모습이 별루 없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사또 부임행차를 한다고 하네...일반인도 신청받아서 참여할수 있다고 한다 그래..

며칠전 부터 어디갈꺼냐고 물어보던 녀석들... 어딜갈까 고민고민했는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때마침 비가 내려주신다...ㅋㅋㅋ 에고 좋아라 푹 쉬어야겠다... 했는데..음식박물관이 새로 세웠단다 거기라도 가야한다고 박박 우기는 바람에 즐거운 휴일을 희생해야 했다..쩝 문을 연지 얼마 안되어서 비..

백양사 아이들과 처음으로 와본다....아직 단풍철이 아니기에 나무들이 푸르다 단풍철은 10월말경이 되어야 울긋불긋 한터인데... 백암산이라고 한다...생소한데? ^^ 백암산은 내장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해발741.2m의 상왕봉을 최고봉으로 내장산, 입안산 줄기와 맞닿아 있다고 한다. 백양사까지는 ..

찌는듯한 더위에 불구하고 예술회관에서 피노키오 연극을 관람했다 레오와 하린이는 그저 신나고 재미있어한다 아이들에게 언제 연극을 보여줬든가? 기억이 잘 안나네.... 매일 바쁘게 지내다보니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하였겠지만 ... 아이들 방학숙제 현장체험학습을 핑계로 문화예술을 한..

전남 곡성에 있는 기차마을 찌는듯한 무더위 때문에 고생했지만 그런데로 ... 그냥 그런데로 아이들에게 추억꺼리 하나 만들어줬다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 옛곡성역 주변 아기자기한 정원과 한가로이 노니는 잉어들... 근데 왠지 부족하고 불편함이 있어 보이는데 나만 그런가 놀이시설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