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더시트

레오는 생전 첨으로 자기한복을 갖게 되어서 신이 났다 ^^ 그동안 빌려입어서 그런지 자기꺼라고 의젓하게 폼도 잡는다 rin...

순창 고추장 마을 .... 고추장마을이라 집집마다 장독들이 많네요 근데 주말인데 마을이 조용하고 사람들도 왕래가 없네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경치 좋은 원두막에서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는 맛 좋데요 하린이가 드디어 앞니가 빠졌습니다...이빨 빠진 도장구 인제 말도 안듣는다는 나이인데... 얼마..

올해 휴가는 경기도 양평으로 갔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면 좋겠지만 숙소를 구할수 없었고 아이들 숙제중에 체험학습보고서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양평으로 정했습니다 두물머리입니다 태백산을 발원으로 하는 남한강과 금강산을 발원으로 하는 북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드라마나 영화..

레오의 사촌누나 결혼을 앞두고 웨딩촬영을 했다 애기때 내가 업어키웠는데....벌써 시집을 간다니 서운타~ ㅠ.ㅠ 어쩌겠나 지짝을 찾아서 간다는데.... 진경아 행복하게 잘살아야 한다 너를 매일같이 잠못자고 업어 키워준 이 삼촌의 은혜는 잊지말고....^^ 레오는 연신 예쁘다~~ 누나 정말 예쁘다 고 한..

레오와 동생 하린이입니다. 오빠의 장애로 하린이는 모든것을 혼자서 해야합니다. 오빠는 스스로 할수 없기에 엄마아빠가 항상 도와주어야 하기때문이죠 왜 나는 안해주냐고 떼를 쓸법도 한데 하린이는 내색하지 않고 혼자 할수 있는건 스스로 하고 오빠를 지극히 챙겨주고 보살펴 줍니다. 정말 착합..

▶ 100번 들려준 이야기 석달 걸려 쓴 독후감 ▶ 뇌성마비 레오군 사이버독후감대회 은상 수상 의료비 부담… “국가지원 꿈꾸지만…” ▲ 아빠가 만들어 준 의자에 앉아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듣는 이 순간이 제일 좋다며 활짝 웃는 레오군. 　임문철 기자 35mm@gjdream.com “내가 아름답다고 느낀 것..

하린이의 7번째 생일 축하해~ 12월26일에 태어나면서 2살을 더 먹어서 손해가 이만 저만 아님니다 또래에 비해서 너무 작아서 걱정스럽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야 하는데 성격도 내성적이라서 학교생활에 적응할지 불안해집니다 후년에 연기가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보통 문제가 아님..

레오가 영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첫 영성체를 했습니다 양산동성당 윤근일 요셉신부님과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신 수녀님들께도 감사드림니다 그렇게 바라고 바랬는데 드디어 성체를 모실수 있어 레오가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동안 레오도 고생했지만 레오엄마도 레오데리고 성당에 8개월동안 오가..

분황사 석탑 유적지 근처에는 넓디넓은 공간이 이 꽃으로 덮혀 있었다. 꽃의 이름은 멕시칸 코스모스. 우리나라 코스모스는 가을에 피는데 이 코스모스는 여름이 피는 시기라고 하네요 애들 방학숙제때문에 해수욕장을 못가고 경주 유적지 관광을 했습니다 찌~~~는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삼..

레오는 스스로 가고싶어도 갈 수가 없어 주말에 나들이하는것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자랑을 합니다 그럼 다른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좋아라합니다... 오빠의 입원치료때문에 하린이는 보름정도는 이모네집에서 살아야 합니다 워낙 내성적인 아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