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관련정보 53

4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시행....[2007-04-16 16:41]

복지부, 중증 장애인 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 및 바우처 지원안 마련 □ 보건복지부는 오는 4월부터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업 대상은 소득기준 없이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 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에서 활동보조가 ..

뇌성마비장애인의 월광 소나타 ..... [2006-12-04 15:30]

뇌성마비장애인 월광 소나타 뇌성마비(뇌병변) 1급장애를 안고 있는 한청년의 피아노 연주가 장애우와 일반인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주고 있다. 김경민(25)씨는 지난달 29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의 1악장을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동영상으로 올렸다. 5분6초짜리 동..

윤호야, 엄마는 네가 살아줘서 고마워 .... [2006-11-01 17:03]

미숙아로 태어나 '저산소성 허혈성 뇌증' 등으로 4개월 넘게 투병"가정형편 어려워 아이가 더 고통받는 게 아닌지…" 어린부모 눈물 태어난 지 다섯 달이 돼가도록 엄마의 따뜻한 품을 모르는 아이. " '2kg 천사' 윤호야, 엄마는 네가 살아줘서 고마워" 6월 4일 엄마 뱃속에서 32주 만에 1.6kg의 작은 몸으로 ..

첫 장애인 ‘신부님’ 나온다 .... [2006-09-02 10:20 ]

청각 잃은 박민서 부제 청각장애인인 박민서 베네딕토 (38). 그는 3살 때 약물 부작용으로 어떤 소리도 듣지 못한다. 그 후 35년 그가 천주교 부제가 됐다. 서품의식은 7월6일 가톨릭 서울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집례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조미경·김언실씨 등 10년을 한결같이 박 베네딕토가 사..

보톡스는 뇌성마비에 ‘기적의 주사 .... [2006-08-01 10:18 ]

지난 7월 오전 서울 연세세브란스 재활병원 4층 소아재활병동의 오락치료실에 네댓 명의 어머니가 모였다. 한 어머니는 채 두 살도 안된 아이를 들쳐 업었고, 다른 어머니는 보행 보조기구를 착용한 대여섯 살짜리 아이의 손을 잡았다. 아들이 탄 휠체어를 밀고 있는 어머니도 보였다. 모두 소아 뇌성..

이름도 모를 희귀병…"수화야 이제 그만 일어나렴"...[2006-07-03 17:32]

십이지장·신경계 장애로 발육 이상… "너무 힘들어서 하늘나라로 가는 게 나을 거라는 생각도 했어요" 십이지장 장애와 신경계 장애로 발육 이상을 보이고 있는 민수화. 6살인 수화는 이름 모를 희귀질환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 태어난 지 2일째 되는 날. 고열에 시달린 수화는 여러 가지 ..

'척추성 근위축증' 상은이네 가족 ..... [2006-06-16 21:23 ]

“내 동생은 나처럼 장애인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 4학년인 현주(9)의 지난해 일기장에는 비뚤비뚤한 글씨로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현주와 네 살 위의 맏언니 영주(13) 자매는 희귀난치질환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ㆍSMA)을 앓고 있다. 팔과 다리를 겨우 움직일 수는 있지만, ..

장애인시설=형무소, 장애인 복지 늘려야 .... [2006-05-30 15:29 ]

전체 장애인 가운데 3.5%가 장애인복지시설에 몸담고 있다. 달리 말하면 96.5%는 재가 장애인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현재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직접 후원인들을 모아 전 국민을 장애인 후원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지닌 이가 있다. 권유상 장애인부모회 사..

희귀질환’에도 웃음꽃 잃지 않는 유빈이네 .... [2006-05-25 17:47]

“희망은 절대 희귀한 것이 아 닙니다” “내 동생은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다회(11)는 동생 유빈(9)이의 ‘또래 선생님’이다. 언어·인지능력이 5살에 못 미치는 동생과 만화나 책을 보면서 ‘언어치료사’ 구실도 한다. 둘이 왁자지껄 웃고 떠드는 사이 유빈이의 언어감각을 자연스레 북돋울..

뇌성마비 딛고 드라마 작가 꿈 키우는 김민주 양 ...[2006-05-09 16:09]

김민주양(23)은 휠체어 없이는 거동이 불편한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그녀는 10살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학교에 갔다. 남들보다 두 해 늦게 시작한 공부, 그녀는 내내 엄마 등에 업혀 학교에 다녔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학교생활을 했다. 2005년 고려대 국문과에 입학해 드라마 작가의 꿈을 키우고 있..